"폐페트병 안전용품으로 재탄생"…섬유개발연구원-환경공단 협약

우시산·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도 참여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우시산,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직원들이 산업 현장의 폐 페트병을 안전 소재로 개발 및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폐 페트병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섬유개발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6일 한국환경공단, ㈜우시산,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과 산업 현장의 폐 페트병 안전소재 개발 및 보급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산업 현장에서 다시 사용하는 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폐 페트병 재활용 섬유로 안전조끼, 장갑 등 안전용품 개발 및 보급에 힘쓰기로 했다.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역 내 10개 환경기초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간 4만5000개의 폐 페트병 수거를, 섬유개발연구원은 이를 활용한 리사이클 원사 제조를 각각 담당한다.

우시산은 리사이클 원사로 공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끼, 장갑 등 안전용품을 제조하고, 무한상사는 친환경 산업안전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