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 1.7㎞ 구간에 과속단속장비 설치

달천리~박곡리 도로 주민보호구간으로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 달천리~박곡리 도로를 마을주민보호구간으로 조성했다.(대구 달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 달천리~박곡리 도로 1.7㎞를 마을주민보호 구간으로 조성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구간은 대구 서구·북구로 출퇴근하는 차량과 중·대형 차량의 과속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달성군은 2억 원을 들여 과속단속장비와 감속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호, 교통안내 표지판, 미끄럼 방지시설 등을 설치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