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글로벌 에코-AI 팩토리' 구축…10년간 민자 2조 투입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6일 포항시청에서 NHN 클라우드, 트랜스링크캐피탈, 텐서웨이브코리아, 현대건설과 '글로벌 에코- 인공지능(AI) 팩토리'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포항에 글로벌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10년간 2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뤄진다.
AI 인프라 구축을 맡은 텐서웨이브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트랜스링크캐피탈은 글로벌 벤처투자사로 AI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데이터센터 유치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AI 인재 양성, 규제 완화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이 초거대 AI 인프라 중심지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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