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마·태풍 대비 수리시설 점검…2차 피해 예방 총력

경북도가 25일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을 점검했다.(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ews1 김대벽기자
경북도가 25일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을 점검했다.(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ews1 김대벽기자

(대구=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5일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과 산불 피해지역,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합동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도는 영양군 화매저수지와 의성군 신계저수지에서 진행한 점검에서 수문 작동 여부, 제방 변형, 저수지 퇴적 상태 등을 확인하고 산사태로 인한 토석류 유입 위험에 대비한 주민대피계획(EAP) 여부를 점검했다.

또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왕신저수지와 권이저수지 복구공사 현장에서는 제방, 배수로, 안전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