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도전…구미서 전국 미즈·시니어 모델대회 열려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전국 미즈·시니어 모델대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본선에는 전국 45세 이상 남녀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명이 올랐다.
1부에서 청바지와 흰 티셔츠를 착용한 런웨이를 한 후 2부에서 여성은 한복 또는 드레스, 남성은 정장을 입고 워킹과 스피치, 표정, 자세로 실력을 겨뤘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는 14명의 심사위원단이 10명을 선정, 시상했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히 설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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