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역점사업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에 행정력 집중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로드맵 수립에 발맞춰 지역 핵심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23일 포항시는 새 정부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 회의를 열어 지역 핵심사업을 추진 중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과 철강 이차전지산업 특별대책 등 포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의 국정과제 반영 전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 특별대책 추진, 영일만 횡단 대교 건설,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의 핵심 거점 육성 등 새 정부가 제시한 지역 공약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제2차 이전공공기관유치,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초격차 AI 인프라 메가 클러스터 등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발굴된 주요 사업을 경북도 국정과제에 우선 반영한 뒤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채택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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