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대구 1호' 기부

손선풍기·타월·라면으로 구성된 키트 취약계층 전달

iM사회공헌재단은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대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참석한 여름용품 키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iM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금융그룹은 19일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대구 1호 기부기업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기후위기에 취약한 사회적 고립가구,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 아동·청년 등 이웃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15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iM금융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사랑나눔' 후원금 1000만 원으로 마련한 여름용품 키트는 손선풍기, 타월, 라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iM금융은 혹서기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단순 기부를 넘어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참여하는 'iM해피데이' 행사,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그린 라팍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