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드레스코드는 '노란색'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포스터/뉴스1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포스터/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5~10시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으로 공연(버스킹, 버블·벌룬 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노란색을 드레스 코드 콘셉트로 정해 가장 부합되는 참가자를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밖숲 일원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매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