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2층에 올리브영 오픈…'앵커 테넌트' 역할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0일 K-뷰티 대표 브랜드인 '올리브영'을 오픈한다.

백화점 2층 영컬처관에 들어서는 올리브영은 약 282㎡(85평)로 전국 백화점에 입점한 매장 중 최대 규모다. 메이크업, 스킨 케어, 헬스 케어, 맨즈 케어, 간식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올리브 멤버스 대상 4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200개 한정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엄선웅 대구점장은 "올리브영이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고 단순 소비가 아닌 체험 공간을 제공하며 앵커 테넌트(핵심 점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