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자원재활용시설 화재 폐기물 100톤 태우고 15시간 만에 진화

18일 오전 6시3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의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6.19/뉴스1
18일 오전 6시3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의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6.19/뉴스1

(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18일 오전 6시3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의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한 불이 15시간 만에 진화됐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장비 35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15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3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폐기물 100여톤과 자원재활용시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