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폭염 사각지대 노인 발굴·맞춤형 돌봄 서비스 연계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8일 폭염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해 이동활동 및 가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자원을 연계,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수성구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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