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독사 예방 '안부 살핌 소포 우편 서비스' 시작
- 정우용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16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 살핌 소포 우편서비스'를 시작했다.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구미시는 중장년·고립 청년 등 취약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위험군 100가구를 선정해 월 2~3회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배송하며 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한다.
구미 우체국 집배원이 소포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함께 살피고, 그 결과를 시에 회신해 위기상황 발생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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