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 "범어 먹거리타운 활성화 대책 필요"

대구 수성구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대구 수성구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수성구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대구 수성구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은 10일 열린 구의회 정례회에서 "범어 먹거리 타운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구의원은 "범어 명인골목은 주변에 호텔, 초등학교,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가 들어서 교통량이 많고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차 공간 부족이 불법 주차와 상인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골목의 유료주차장 부지에 20층이 넘는 교육·복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차난 등 혼잡이 더 심해질 것"이라며 "골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