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방문한 경북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펼쳐

경북 안동시 직원들이 대구 달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하고 있다.(대구 달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안동시 직원들이 대구 달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하고 있다.(대구 달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경북 안동시 직원이 달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안동군은 안동소주, 찜닭, 불고기 키트, 사과빵 등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내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3년 1월 시작됐다

달성군 하빈면과 안동시 녹전면, 달성군 구지면과 안동시 도산면은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정은주 부군수는 "달성군과 안동시가 우호 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