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가족문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가족문화도서관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려는 프로그램이다.
달서가족문화도서관은 '보이는 인문학, 들리는 인문학'을 주제로 명화와 명곡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 외에 주민들이 예술 현장을 체험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미술관과 오페라하우스 탐방도 진행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오는 17~20일 참가자를 모집해 7~9월 10차례 진행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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