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타키나발루 직항 노선 7~8월 주 4회 운항

대구국제공항 ⓒ News1 DB
대구국제공항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올 여름철 성수기 대구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잇는 하늘길이 열린다.

27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는 7월24일~8월24일 대구국제공항과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을 오가는 직항편을 운항한다.

이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매주 월·목·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코타키나발루는 일명 '사바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