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60대 근로자 흙더미에 다리 묻혔다 1시간만에 구조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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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26일 오전 10시2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에 있는 한 공장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흙더미에 다리가 묻혔다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 씨는 약 2m 높이의 흙더미 위에서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 구조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