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KOTRA, APEC 정상회의 계기 글로벌 경제협력 강화

경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5일 경북도청에서 글로벌 무역·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News1 김대벽기자
경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5일 경북도청에서 글로벌 무역·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5일 경북도청에서 글로벌 무역·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와 코트라는 글로벌 무역·투자 정보 교류,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취·창업 협력, 직원 교류 및 문화교류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OTRA는 전 세계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경북 투자포럼’, ‘수출박람회’ 등 공동 경제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