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공무원 노조, 전 직원 특별휴가 보상 합의

대구 달서구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달서구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공무원 노조에서 요구하는 특별 휴가 일부를 받아들였다.

2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 달서구지부 따르면 전날 달서구는 제설작업과 산불대기 등 비상근무에 따른 보상으로 전 직원에게 특별 휴가 2일을 부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다음달 열리는 대통령 선거 동원 미참여자에 대한 특별 휴가 1일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조 관계자는 "선거 동원 미참여자에 대한 특별 휴가는 추후 다른 대책을 찾아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