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용 실증 지원사업 선정…국비 10억 확보

30일 경북 포항시가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서 상옥스마트사과연구회와 함께 촤종 선정됐다. 사진은 괴수원 내 농업용 로봇  실증 현장 도면. (포항시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5.4.30/뉴스1
30일 경북 포항시가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서 상옥스마트사과연구회와 함께 촤종 선정됐다. 사진은 괴수원 내 농업용 로봇 실증 현장 도면. (포항시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5.4.3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30일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연구원이 농업 현장에 로봇 기술을 적용,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용 로봇의 조기 보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포항시는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5년간 자율주행 기반의 농업형 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실증대상 로봇은 방제, 운반, 생육 모니터링 등 무인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 로봇으로 과수원 유형에 따라 맞춤형 과제를 수행한다.

방재 작업을 위해서는 사람이 약품 등을 기계에 넣어야 하지만 실증로봇은 GPS를 입력하면 약품 공급부터 방재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자율주행 로봇의 현장 적용이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 등 농업 현장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스마트농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