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불 진화율 82%…헬기 51대 투입 오전 중 주불 잡는다

28일 오후 2시 1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확산하고 있다. 2025.4.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8일 오후 2시 1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확산하고 있다. 2025.4.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신성훈 기자 =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29일 오전 8시30분 기준 불길이 82%가량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진화율이 60%가량이었으나 해가 뜨자마자 헬기를 투입, 진화에 나서 화선을 좁히고 있다.

현재 헬기 51대와 장비 204대, 대원 1388명이 동원해 오전 중 주불을 잡을 계획이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1~4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오후부터 강한 서풍이 예보돼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2시2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난 불이 강풍을 타고 민가로 번져 주민 2200여명이 초등학교 등지로 대피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