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함지산 산불로 도심 곳곳서 연기 목격…"외출 자제해 달라"(종합)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8일 오후 2시 1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 불이 나 다량의 연기가 도심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소방 당국 등은 헬기 5대와 소방차 24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불길은 함지산에서 조야동 쪽으로 번져 대구 도심 곳곳에서 희뿌연 연기가 목격되고 있다.
연기가 심하게 발생한 탓에 노원동 인근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오인 신고가 여러 차례 소방 당국에 접수되는 등 동일 신고가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남구 영남대병원 인근과 중구 동인동 중구청사에서도 연기가 목격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북구는 "노곡동 산53에 산불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재 도심 곳곳에서 목격되는 연기는 함지산 산불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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