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토지거래 감소폭 '전국 최대'…전 분기 대비 32.1%↓

1분기 전국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분기 전국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토지거래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의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3만3000필지로 지난해 4분기 대비 6.2%(2만9000필지) 감소했다.

대구의 1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1만968필지로 전 분기(1만 6147필지) 대비 32.1%(5179필지) 감소해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광주(26.6%)와 세종(15.4%), 서울(12.4%), 대전(7%), 전북(0.4%) 등 5개 시·도는 증가했다.

대구의 순수토지 거래량도 1561필지로 전 분기(2047필지) 대비 23.7%(486필지) 줄어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1분기 대구의 지가는 0.26% 올랐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0.5%)에는 못미쳤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