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쌍림 합가리 토기가마 유적 발굴 성과 설명회 25일 열려

고령 쌍림 합가리 토기가마 발굴 유적(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고령 쌍림 합가리 토기가마 발굴 유적(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토기 가마 유적 발굴조사 성과 현장설명회가 오는 25일 오후 현장에서 열린다.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토기 가마는 삼국시대 토기 생산 유적으로 3만 ㎡의 유적에서 토기 가마 3기, 폐기장 3기, 석곽묘 1기, 석실묘 1기가 매장된 것이 확인돼 지난해 11월부터 세종문화재단에서 발굴조사를 해왔다.

조사에서 대가야 왕도에서 발굴된 완전한 구조의 대가야 토기 가마와 동물 모양 토기 및 흙방울 등 새로운 형태의 토기를 확인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