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으로 관광지 누빈다…17일부터 '경산 시티투어' 운영

경산 시티투어 안내문/뉴스1
경산 시티투어 안내문/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부터 '경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경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버스 여행 프로그램으로 정기형 코스와 테마형 코스로 나뉜다.

경산의 갓바위, 불굴사, 반곡지, 삼성현 공원, 시립박물관 등 자연과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카페거리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장소도 포함된다

경산 시티투어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과 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수요에 따라 수시 코스가 마련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 5000원이며, 1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은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할인을 제공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