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수급 OUT" 대구 달서구, '부정수급 인식 개선' 캠페인

대구 달서구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이 부정수급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구 달서구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이 부정수급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일 용산네거리에서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 50여명과 함께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복지재정 누수 방지와 정직하고 공정한 복지환경을 위한 것이다.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관련 부정수급 사례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보건복지부 운영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5월 부정수급 예방과 주민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구성됐으며, 복지통장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비밀 보장, 신변보호 조치, 책임 감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보장돼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