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산불 이재민 임시 거처 마련 집중…주택 945동 피해

국민체육센터 등 대피시설에 890명 대피 중

경북 의성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군으로 확산된 26일 오전 화마가 지나간 영덕읍 매정1리 마을이 쑥대밭으로 변해있다. 2025.3.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임시 숙소로 사용할 공공시설 등을 준비하고 있다.

28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읍 국민체육센터 등에 대피 중인 890여명을 청소년해양수련원 등 공공시설과 모텔과 호텔 등으로 분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전파 또는 반파 피해를 본 주민들을 우선으로 임시 숙소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컨테이너 주택 등 이재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임시 거처를 이른 시일 내에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산불로 주택 945동이 전파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