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산불 잡아라"…민·관·군·경·소방 헬기 경북 '총집결'

27일 경찰청 소속 수리온 헬기가 경북 영덕군으로 확산돤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27일 경찰청 소속 수리온 헬기가 경북 영덕군으로 확산돤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27일 경북도 소방본부 소속 헬기가 영덕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산불전문진화헬기가 의성군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27일 경북 포항시 임차헬기가 영덕군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나서고 있다.
27일 해병대 마린온 헬기가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를 위해 물을 담고 있다.
27일 육군 항공단 치누크 (CH-47) 헬기가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투입된 자자체 헬기가 투입되고 있다.
산림청 소속 S-64 초대형산불진화헬기가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영덕·의성·안동=뉴스1) 최창호 공정식 기자 =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거칠줄 모르고 확산하자 산림, 소방, 군, 지자체, 민간 헬기가 총동원돼 엿새째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모든 기종의 헬기가 경북 산불 현장에 투입된 것이다.

지난 25일 강풍을 탄 산불이 영덕으로 확산하자 경찰청 수리온헬기 3대와 경북도소방본부, 포항시 임대 헬기 등 17대가 현장으로 날았다.

의성에서 발화된 산불은 25일 오후 서쪽 화선으로부터 직선 거리로 50㎞ 떨어진 영덕군 강구항까지 12시간 만에 최대 시속 51㎞ 속도로 날아간 것으로 산림 당국은 분석했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기준 산불 영향구역은 3만3204㏊로 추산되며 의성 1만2685㏊, 영덕 7819㏊, 청송 5000㏊, 안동 4500㏊, 영양 3200㏊로 잠정 집계됐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