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라언덕 관광센터 개소…관광객 편의시설 확대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1일 청라언덕 관광센터의 문을 연다.
대구의 대표적 근대 문화유산 중심지인 청라언덕은 스윗즈 주택, 챔니스 주택, 블레어 주택 등 선교사 주택과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 역사적 건축물이 있는 관광 명소다.
청라언덕 관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588㎡ 규모로, 관광 안내소, 휴게 공간, 캐리어 보관함 등을 갖췄다.
강당과 다목적실도 마련돼 관광객뿐 아니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 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라언덕 관광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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