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추막걸리·디스틸 그레이프·오크 프리미엄, 주류 대상 수상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13일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 제조한 '경산 대추막걸리'와 와인랩스의 '디스틸 그레이프',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이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막걸리와 증류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산대추막걸리는 경산대추와 쌀, 누룩을 삼양주로 빚어 은은한 대추향과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다.
디스틸 그레이프는 MBA 포도 증류원액 100%를 대나무숯으로 정제해 부드러운 맛과 진한 포도 향을 살린 제품이며,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은 효모를 첨가하지 않고 발효한 내추럴 와인을 감압과 상압 방식으로 3회 증류한 후 2년 이상 숙성해 부드럽고 풍부한 바닐라 향을 담은 브랜디 제품이다.
올해로 12회째인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236개 업체에서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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