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원에 SMR 기반 미래해저도시 전시관 개관
-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10일 죽변면 소재 국립해양과학원 내에 소형모듈원자로(SMR) 기반 미래해저탄소중립도시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관엔 아나몰픽 영상 기술을 활용해 SMR이 해저도시에서 수행하는 역할 등을 알려주고 블록으로 SMR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SMR 역할과 SMR 퍼즐 맞추기 등 체험 공간도 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전시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SMR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원자력을 보다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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