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10~20일 '자유의 방패' 연습…통합방위태세 확립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육군 50사단은 7일 '2025년 자유의 방패 연습'을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강력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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