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청년 취업 지원 특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27일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 당국은 최근 채용을 줄이려는 기업이 다수인 점을 고려해 대학 졸업생이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2곳에서 특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을 했지만, 올해는 계명문화대, 대구대, 영남대 등 13개 대학을 추가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서류·면접 컨설팅, 취업 선배 멘토링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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