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친환경 식재료·무상급식 제공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8일 유·초·중·고, 특수학교 등 108개교 학생들에게 친환경 식재료와 무상급식을 위해 29억8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되며, 지난해부터 유치원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기숙사형 고교에만 제공된 관내 생산 쌀 구입비 지원 사업이 올해도 지속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안전한 식재료 지원과 지역 농산물 이용 활성화를 통해 학교 급식의 품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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