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주택서 화재 잇따라…5명 병원 이송

13일 오후 9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할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4/뉴스1
13일 오후 9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할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4/뉴스1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13일 오후 9시20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할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2층 주택 일부와 가전, 집기 등을 태우고 오후 10시52분쯤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날 오후 11시47분쯤 인근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여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다세대주택 3층 발화 세대 일부가 타고 주민 5명이 대피하던 중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