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만 타이베이서 선진기업 탐방 해외연수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이공대는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기술사관 육성을 위한 '선진기업 탐방 해외연수'를 4박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반도체 산업 분야 선진국인 대만의 우수 산업체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북기계공업고, 금오공업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재학생과 교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모사 뮤지엄, 난강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TSMC 혁신 박물관, 신주 과학산업단지 등 반도체 관련 주요 기관과 산업체를 탐방하고, 첨단 기술과 현지 산업 동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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