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 사업' 대상 업소 모집…28일까지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4~28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 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이·미용업소 및 세탁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공중위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올해부터는 세탁업소까지 포함해 총 3개 업종으로 확대됐으며, 보조사업자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20%로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영업 신고 및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필한 이·미용업소 및 세탁업소이며, 선정되면 시설 개선 비용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외부 간판 교체, 영업장 내 바닥 개보수, 조명, 온수기 교체 등 노후 시설 정비 등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영주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및 영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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