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해 관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총 2381억 융자
최대 4% 이자지원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총 2381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융자 지원은 경주시 운전자금 800억원, 경북도 운전자금 301억원,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200억 원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상협력기금 1080억원 등이다.
경주시와 경북도 운전자금 융자 추천 금액은 기업당 3~7억원까지, 동행 운전자금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이다.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은 기업당 최대 10억원이며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과 경주상생협력기금은 기존 경주시, 경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중복 지원할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위해 지난해보다 다소 상향된 최대 4% 대출 이자(이차보전율)를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융자와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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