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 2.2㎝ 눈…"넘어지고 차량 미끄러지고" 눈길사고 31건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강설과 결빙으로 7일 대구 일부 도로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크고 작은 눈길 사고가 잇따랐다.
기상 당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구지역 최고 적설량은 동구 2.2㎝, 서구 1.3㎝, 북구 1.4㎝, 달성군 1.4㎝, 군위군 2.0㎝를 기록했다.
현재(오후 1시 기준)까지 소방 당국에 신고된 눈길 낙상 사고, 차 사고 등은 총 31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결빙에 따른 보행자 낙상이거나 차량 미끄럼 사고, 차량 눈길 고립 등이었다.
대구시는 전날 오후 11시 비상1단계 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인력 147명과 살포기 등 장비 61대, 염화칼슘 291톤, 염수 11만5000ℓ 등을 동원해 신천대로, 공항로, 이시아강변로, 달구벌대로, 앞산순환로, 테크노폴리스로, 팔공산로, 파계로, 호국로, 사수로, 헐티재, 이현고개, 한티로, 팔공산터널로 등 82개 노선에서 사전살포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눈이 쌓인 이면도로나 보행 공간 등에서 후속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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