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대구 신천동 '더팰리스트데시앙' 418가구 분양

지난 10일 문을 연 대구 수성구 '더팰리스트데시앙'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태영건설 제공)
지난 10일 문을 연 대구 수성구 '더팰리스트데시앙'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태영건설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태영건설은 14일 대구 '더팰리스트데시앙' 분양에 나섰다.

대구 동구 신천동 동부정류장 부지에 들어서는 '더팰리스트데시앙'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418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10~117㎡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7억9000만~10억2000만 원 선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1순위, 15일 2순위를 접수하고, 21일 당첨자 발표 후 2월 3~5일 계약을 진행한다.

동대구역 생활권과 수성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춘 '더팰리스트데시앙'은 대구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와 가깝다.

이 단지는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인접해 있고 동대구로, 화랑로, 효신로 등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효신초, 수성구 학원가, 시립 수성도서관과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더팰리스트데시앙은 대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중대형 신축 아파트여서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가 찾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에 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