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건강 담은 칠곡할매' 농산물 공동 브랜드 출시
-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13일 하얀 피부에 보름달 같은 둥근 얼굴과 주름진 이마로 수줍게 웃는 할머니의 모습을 담은 농산물 공동 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농산물 포장상자와 상품을 출시하고 특허 출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평균 연령 85세인 칠곡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자, 이들을 모티브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할머니의 마음처럼 열정과 정성으로 농산물을 키웠다는 의미를 담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 를 만들었다.
칠곡군에서 재배된 참외, 딸기, 오이, 사과 등을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상자에 담고 에코백, 볼펜, 물병, 병따개 등 굿즈 상품을 만들어 선보인다.
'수니와 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 "낙동강이 흐르는 청정 칠곡에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드시고 수니와 칠공주처럼 여든이 넘어도 식지 않는 열정과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랜드를 기획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칠곡 할머니들을 주제로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지역도 홍보하고 농산물 소비촉진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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