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내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영호진미·해담' 선정
- 공정식 기자

(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군위군은 13일 내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전업농연합회, 군위농협, 팔공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영호진미'와 '해담'은 시험 재배 농업인이 많고, 보급종 공급이 가능한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됐다.
이미경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장은 "내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고품질의 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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