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곽병원, 새해맞아 '섬김의 세족식'…봉사와 섬김 다짐

2일 오전 대구 중구 곽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에서 곽동협(왼쪽)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 환자의 발을 씻겨주며 환자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지닌 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섬김의 세족식'을 하고 있다. 2025.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일 오전 대구 중구 곽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에서 곽동협(왼쪽)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 환자의 발을 씻겨주며 환자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지닌 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섬김의 세족식'을 하고 있다. 2025.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중구 곽병원은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의료진이 환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섬김의 세족식'을 열었다.

간호간병통합병동에서 열린 세족식에는 곽동협 병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환자 50여명의 발을 정성껏 씻겨주고 수면양말을 선물했다.

2009년부터 새해 첫날 이어온 곽병원의 세족식은 의료진이 올 한해도 환자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가진 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곽동협 병원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환자와 의료진이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봉사하는 마음과 섬김의 정신을 갖고 진료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