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 추석선물 25일까지 예약 판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이 오는 25일까지 추석 선물을 예약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직원이 한복을 입고 추석 선물세트를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이 오는 25일까지 추석 선물을 예약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직원이 한복을 입고 추석 선물세트를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추석 선물을 예약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70여 종과 건강식품 60여 종, 주류 30여 종, 가공상품 60여 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대구점과 상인점은 올해 선물 수요가 높은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20%, 청과와 전통주는 15% 이상 늘렸다.

축산과 수산 선물 세트는 12만~43만 원대의 실속 및 프리미엄 세트로 준비하고, 청과는 산지 및 품종을 다변화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박해룡 대구점 식품팀장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