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계곡서 5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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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계곡 물에 빠졌던 50대 남성이 휴가 중이던 소방대원에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4일 낮 12시 32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계곡에서 50대 A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휴가 중이던 부산소방본부 소속 대원 2명에게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