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대구 엑스코서 개막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해외 바이어가 태양광 구조물 건설업체 부스에서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해외 바이어가 태양광 구조물 건설업체 부스에서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외 300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태양광 셀·모듈 분야 글로벌 TOP 10 기업 중 캐나디안솔라, 한화큐셀, JA솔라 등 8개 사와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 선그로우, 화웨이 등 글로벌 상위 6개 기업이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23개국 83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되고, 잠재 고객 확보와 효과적인 기업 홍보의 장이 될 '신제품·신기술 발표회'가 3년 만에 재개된다.

기후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할 '국제미래에너지 콘퍼런스'와 태양광 콘퍼런스인 'PV마켓인사이트', 수소 콘퍼런스인 '수소마켓인사이트'는 26일까지 진행된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