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AI 활용한 다국어 의료 지원 서비스 시행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4일 시청에서 ㈜메디아크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국어 의료 지원 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 서비스는 의사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병원과 약국에서 아픈 곳이나 증상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외국인이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해 모국어로 증상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증상과 연관된 질환과 진료과목, 의료기관 위치 정보 등을 알려준다.
2022년 기준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2200가구, 8453명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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