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나태주 시 캘리그라피 작품으로…'문학을 담은 글씨전' 26~31일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시인 나태주의 아름다운 시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70여점을 선보이는 '문학을 담은 글씨전'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대봉동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대백프라자갤러리에 따르면 이번 글씨전에는 대구와 경북에서 활동하는 캘리그라피 작가 70여명이 참가한다.
앞서 이들은 시인 안도현, 정호승의 시 작품을 가지고 같은 성격의 글씨전을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글씨전에서는 캘리그라피 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은 써보았을 나태주의 '풀꽃1', '멀리서 빈다', '행복' 등의 시 작품이 캘리그라피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이다. 조형상으로는 의미 전달의 수단이라는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 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으로 구현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말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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