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대구대·옥곡동에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내년에 3개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 부지에 27홀 규모, 대구대에 18홀 규모, 옥곡동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들 계획이다.

경산시에는 하양·경산 파크골프장 2곳이 있으며 67개 파크골프클럽에 24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조현일 시장은 "파크골프는 비용이 적게 들고 공간의 제약을 크게 받지 않아 생활체육 종목 중 가장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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