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취업한마당' 개막…15일까지 취업정보 한곳에
- 공정식 기자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2학기 개강과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12일 '2023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2023 YU Job Fiesta)' 행사를 열었다.
15일까지 계속되는 취업박람회에는 주요 대기업 계열사, 지역기반 공기업 및 우수기업 등 총 12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첫날인 12일에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13~14일에는 대기업 및 지역기업을 비롯해 외국계기업, 중견(중소)기업이 인재 모집에 나선다.
기업별 부스에서 인사 담당자가 채용일정과 입사지원 자격 등 기업정보와 채용상담을 제공하고, 취업준비생들의 채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청년지원정책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지역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홍보와 상담도 진행한다.
삼성, LG, 현대, 한화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공기업, 외국계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선배 암묵지(暗默知)' 멘토링은 12~14일 온라인으로, 15일에는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